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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서로 위안 받을 수 있는 영화”
입력 2014-10-21 15:34 
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세월호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감독 김덕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상경은 올해 초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원래 영화가 5월에 개봉하려고 했는데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 관람가로 온 가족이 가족에 대해 서로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국민 정서가 슬픔에 빠져있으니까 이 영화를 보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홍부용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딸이 백수인 아빠를 중고사이트에 올리자 자존심이 상한 아빠가 새롭게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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