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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오정세, 손현주 선배와의 작업…난 인복 많아”(인터뷰)
입력 2014-10-21 14:06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선배 오정세와 손현주에 대해 언급했다.

고준희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오정세 오빠는 천재인 것 같다. 농담을 해도 정세오빠니까 이해가 된다”며 정말 여배우와 잘 지낸다. 이번 영화에서도 찬성이가 첫 영화니까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더라”라고 영화 ‘레드카펫에서 함께 호흡한 오정세에 대해 밝혔다.

이어 함께 연기할 때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웃음이 만발했던 촬영장 분위기도 덧붙였다.

또 고준희는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와 ‘여우야 뭐하니 당시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손현주 선배와 작품을 두 번이나 한 건 대단한 것이다. 난 참 인복이 많다. 연기인생에 있어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으로 스크린을 찾았다. 극에서 고준희는 은수 역을 맡아 열연했고, 영화는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3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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