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문정희가 엄마 역할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문정희는 21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에서 처한 현실과 성격은 다르지만, 요즘 시대의 엄마 역할을 많이 맡는다”는 질문에 엄마라는 캐릭터를 탈피하는 게 사실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생활력 강한 엄마 지수 역을 맡았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마에서도 헌신적인 엄마 캐릭터인 지은으로 출연한 바 있다.
문정희는 제 나이 여배우의 딜레마인데 엄마라는 것을 탈피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며 시나리오가 좋아도 고민되는 건 ‘또 엄마구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생계를 책임지는 강인함도 있지만 김상경, 최다인과 함께 알콩달콩 소소한 이야기를 즐겁게,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좋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 인생의 ‘보너스같은 영화”라며 단 한순간도 힘들었던 순간이 없었다. 정말 즐겁게 촬영에 임한만큼 관객들에게 그 좋은 기운이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고, 10년째 백수인 태만(김상경)을 보다 못한 딸 아영(최다인)이 학교 나눔의 날에 아빠를 내 놓겠다”고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딸의 진심에 태만은 아내 몰래 절친 승일(조재윤)과 함께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11월 20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배우 문정희가 엄마 역할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문정희는 21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에서 처한 현실과 성격은 다르지만, 요즘 시대의 엄마 역할을 많이 맡는다”는 질문에 엄마라는 캐릭터를 탈피하는 게 사실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생활력 강한 엄마 지수 역을 맡았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마에서도 헌신적인 엄마 캐릭터인 지은으로 출연한 바 있다.
문정희는 제 나이 여배우의 딜레마인데 엄마라는 것을 탈피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며 시나리오가 좋아도 고민되는 건 ‘또 엄마구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생계를 책임지는 강인함도 있지만 김상경, 최다인과 함께 알콩달콩 소소한 이야기를 즐겁게,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좋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 인생의 ‘보너스같은 영화”라며 단 한순간도 힘들었던 순간이 없었다. 정말 즐겁게 촬영에 임한만큼 관객들에게 그 좋은 기운이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고, 10년째 백수인 태만(김상경)을 보다 못한 딸 아영(최다인)이 학교 나눔의 날에 아빠를 내 놓겠다”고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딸의 진심에 태만은 아내 몰래 절친 승일(조재윤)과 함께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11월 20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