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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성형설 제기되자 소속사 “사진이 도드라지게 나온 것”
입력 2014-10-21 13:43 
안혜경
안혜경, 달라진 외모에 성형설 제기

안혜경의 달라진 외모로 인해 성형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부인했다.

안혜경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진 각도에 따라 도드라지게 나온 것 같다”며 이날 행사장의 다른 사진을 보면 전과 비슷하게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오랜만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쉬지 않고 활동해 왔고, 쭉 이 얼굴이었다”며 성형이라기보다 이날 얼굴이 이전에 비해 부은 것도 있다. 성형설과 이 같은 사진이 찍힌 것에 대해 보인도 속상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혜경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와 이지선-이지연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석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안혜경은 두 컬렉션의 포토타임에서 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 컬렉션에서는 와이셔츠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이지선-이지연 디자이너 컬렉션에서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옆구리를 과감하게 노출한 점프슈트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안혜경이 사람들의 이목을 받은 이유는 그녀의 패션센스와 더불어 전과는 달라진 듯한 외모때문이었다. 통통해진 볼 살과 전에 비해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인해 일각에서는 성형의혹이 일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2015 S/S 서울 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패션행사다.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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