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허위 신고 수천 번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근 4년 동안 술을 마신 뒤 "사람이 죽어 있다"는 등 허위 신고 4천6백여 차례를 해 경찰을 긴급 출동하게 한 혐의로 49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112에 허위 신고한 뒤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는 등의 방식으로 경찰 추적을 피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근 4년 동안 술을 마신 뒤 "사람이 죽어 있다"는 등 허위 신고 4천6백여 차례를 해 경찰을 긴급 출동하게 한 혐의로 49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112에 허위 신고한 뒤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는 등의 방식으로 경찰 추적을 피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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