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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조재윤·김상경, 무서운 첫인상과 달리 위트 넘쳐”
입력 2014-10-21 11:34  | 수정 2014-10-21 1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영화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민아는 21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에서 연기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조재윤, 김상경과 호흡을 맞췄는데 솔직히 만나 뵙기 전에는 무서울 줄 알았다”면서 막상 함께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센스 넘치시더라. 정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자체가 밝고 감동적인 이야기”라며 보시는 분들도 좋은 기운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촬영장에서 느낀 즐거움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고, 10년째 백수인 태만(김상경)을 보다 못한 딸 아영(최다인)이 학교 나눔의 날에 아빠를 내 놓겠다”고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딸의 진심에 태만은 아내 몰래 절친 승일(조재윤)과 함께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11월 20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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