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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내조도 특급 수준!…냉장고 5대, 수건 300장 스케일 '대박'
입력 2014-10-21 11:07 
'이유리' '이유리 남편'/사진=SBS
이유리 남편 내조도 특급 수준!…냉장고 5대, 수건 300장 스케일 '대박'



'이유리' '이유리 남편'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유리가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나이 차이인 남편을 처음 만났다. 지금의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을 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만의 고민이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또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당찬 프로포즈 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이유리는 "첫 키스도 내가 먼저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유리' '이유리 남편'/사진=SBS


한편, 이유리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냉장고 5대와 수건 300장을 준비하는 등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은 "이유리 남편은 좋겠다" "이유리 남편, 냉장고에 뭐가 들었지?" "이유리 남편 진짜 대박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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