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의 셀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 이기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가 오는 날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광은 니트를 입고 커다란 눈을 뜨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클로즈업에도 굴욕없는 이기광의 무결점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기광의 글 속 '비가 오는 날엔'은 지난 2011년 5월 12일 발매된 곡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애잔하게 표현한 비스트의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오전 12시에 공개된 비스트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멜론,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가 오는 날엔, 저 노래 되게 좋았는데" "비가 오는 날엔, 이기광 미남이다" "비가 오는 날엔, 피부가 나보다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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