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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10주년 스페셜 투어…12월6일 서울서 포문
입력 2014-10-21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동방신기가 스페셜 라이브 투어(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를 개최한다.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연다. 동방신기만의 차별화된 무대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예고했다.
이번 공연 타이틀 '티스토리(T1ST0RY)'는 동방신기의 역사를 총망라하고자 ‘동방신기(TVXQ!)와 ‘HISTORY, 데뷔 1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 0을 조합한 단어로 표현됐다. 동방신기의 모든 것을 담겠다는 각오다.
동방신기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서울, LA, 산티아고, 홍콩, 상하이 등에서 월드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일본에서도 한국 가수 사상 최초 5대 돔 투어, 해외 가수 최초 닛산 스타디움 단독 공연 개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동원 등 일본 공연 역사를 새롭게 썼다.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10월 28일 오후 8시부터 G마켓(https://ticket.gmarket.co.kr)에서 가능하다.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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