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샘 오취리가 싸이의 ‘행오버 가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비정상회담 16회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출연해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샘 오취리는 이와 관련해 토론하던 중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발표했을 땐 가사가 거의 한국말이었지만 ‘행오버의 한국어와 영어가 너무 많이 섞였다. 그래서 잘 안 된 것 같다”며 (외국인 입장에서) 너무 어색했다”고 말했다.
또 줄리안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대부분이 한국어”라며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든 게 아니었지만 세계적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외국인에게는 한국어가 새롭게 들려서 더 잘된 이유도 있다”고 힘을 보탰다.
반면 타쿠야는 섞여 있는 게 싫다고 하지 않나. 내가 지금 가수를 하는데 우리 노래는 섞여 있다”며 음악의 그루브나 멜로디, 리듬에 한국어가 어색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kiki2022@mk.co.kr
샘 오취리가 싸이의 ‘행오버 가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비정상회담 16회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출연해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샘 오취리는 이와 관련해 토론하던 중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발표했을 땐 가사가 거의 한국말이었지만 ‘행오버의 한국어와 영어가 너무 많이 섞였다. 그래서 잘 안 된 것 같다”며 (외국인 입장에서) 너무 어색했다”고 말했다.
또 줄리안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대부분이 한국어”라며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든 게 아니었지만 세계적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외국인에게는 한국어가 새롭게 들려서 더 잘된 이유도 있다”고 힘을 보탰다.
반면 타쿠야는 섞여 있는 게 싫다고 하지 않나. 내가 지금 가수를 하는데 우리 노래는 섞여 있다”며 음악의 그루브나 멜로디, 리듬에 한국어가 어색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