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금호건설이 광주에서 하반기 첫 대단지 물량을 선보인다. 대표적 호남기업인 금호건설은 그동안 광주에서만 3만가구 이상을 공급해왔다.
북구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교대 금호어울림은 오는 11월 광주역 인근에서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2층, 12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가구 모두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북구 풍향동은 광주 8학군 밀집지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주교대와 부설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3분 거리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동강대, 풍향초, 두암초중교, 동신여중고, 동신중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KTX광주역이 가깝고 필문대로를 통해 광주 내외곽 진출입이 용이하다. 이밖에 제2순환도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호남고속도로 문흥IC, 동광주IC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이마트와 서방시장, 말바우시장 등 재래시장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 홈플러스, NC백화점, 북구청, 두암체육공원, 고등법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약 4342㎡(1300여평)의 어린이공원(기부체납부지)과 수변을 갖춘 주민운동시설, 놀이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도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자를 위해 아토피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사용, 층간소음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인정바닥구조 설계를 도입한다.
교대 금호어울림 이천복 조합장은 그동안 표류되었던 북구 풍향2구역 재개발사업이 8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며 이 일대 노후화된 단지가 많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에 7개의 재개발 계획이 있는 만큼 ‘교대 금호어울림을 중심으로 북구 주거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역 인근 신안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북구 풍향2구역을 재개발한 ‘교대 금호어울림은 오는 11월 광주역 인근에서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2층, 12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가구 모두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북구 풍향동은 광주 8학군 밀집지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주교대와 부설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3분 거리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동강대, 풍향초, 두암초중교, 동신여중고, 동신중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KTX광주역이 가깝고 필문대로를 통해 광주 내외곽 진출입이 용이하다. 이밖에 제2순환도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호남고속도로 문흥IC, 동광주IC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이마트와 서방시장, 말바우시장 등 재래시장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 홈플러스, NC백화점, 북구청, 두암체육공원, 고등법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약 4342㎡(1300여평)의 어린이공원(기부체납부지)과 수변을 갖춘 주민운동시설, 놀이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도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자를 위해 아토피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사용, 층간소음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인정바닥구조 설계를 도입한다.
교대 금호어울림 이천복 조합장은 그동안 표류되었던 북구 풍향2구역 재개발사업이 8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며 이 일대 노후화된 단지가 많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에 7개의 재개발 계획이 있는 만큼 ‘교대 금호어울림을 중심으로 북구 주거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역 인근 신안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