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전국 비 소식, 충청 일부 지역 폭우…낮 최고기온은?
입력 2014-10-21 09:21  | 수정 2014-10-22 09:38

21일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밤에 점차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 이남은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부산 19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부산 21도, 대구 19도, 광주 21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도 전국 비, 쌀쌀하네" "오늘도 전국 비, 왜 덥지" "오늘도 전국 비, 비 그치고 나면 겨울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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