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이남 내일까지 비…최고 120mm↑
입력 2014-10-21 07:55  | 수정 2014-10-21 08:53
<앵커멘트>오늘도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면서 내일까지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전주원 캐스터, 앞으로 비가 얼마나 더 내리나요?

<1>네, 밤사이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과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종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이남에는 최고 120mm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40에서 100, 또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최고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충청이남 많은 비>특히 충청이남을 중심으로강한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에서 30mm이상의 굵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바람도 다소 강할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비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과 춘천 16도, 대구는 19도에 머물며 온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주간>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8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부쩍 더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주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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