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장애 극복한 외팔 골퍼 소년
입력 2014-10-21 07:31  | 수정 2014-10-21 08:51
<불길 뛰어들어 생명 구한 '용감한 시민'>

집 전체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그런데 파란 모자를 쓴 남성이 집 안으로 향하더니 잠시 뒤 한 남성을 들고 뛰어나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불길로 뛰어들어 생명을 구한 건데요.

용감한 시민의 행동, 이런 게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겠죠?


<과속 위반 단속 중 여성 목숨 구한 경찰관>

경찰차가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트럭을 갓길에 세웁니다.

그런데 다른 차량에서 한 여성이 다급하게 경찰에게 뛰어오는데요.

알고 보니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힌 여성운전자가 도움을 청한 것이었습니다.

경찰관의 응급처치로 여성은 음식물을 뱉을 수 있었는데요.


목숨을 구해준 고마운 경찰관이네요.


<휴스턴 빌딩 폭파 해체 '와르르'>

미국 휴스턴의 한 빌딩에서 불꽃이 튀는데요.

무슨 일이라도 난 걸까요?

잠시 뒤 건물이 그대로 무너져 내립니다.

18층 건물이 폭파 해체된 건데요.

이곳에는 35층짜리 새로운 건물이 지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중국 소림사에서 열린 대규모 무술 축제>

대규모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중국 소림사에서 무술축제가 열린 건데요.

유단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어떤 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글자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벌써 2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무술 축제는 올해 36개국 1870명이 참가했는데요.

무술을 연마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장애 극복한 외팔 골퍼 소년>

한 소년이 한 팔로 골프채를 휘두릅니다.

실력이 정상인 못지않은 것 같은데요.

이 소년은 미국 네바다주에 사는 겨우 3살 된 어린이입니다.

장애가 있다고 해서 못할 건 없다는 교훈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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