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4세기 고려 불화 발견, 700년 동안 몰랐던 존재…최상급으로 알려져 ‘화제’
입력 2014-10-21 01:33 
14세기 고려 불화 발견
14세기 고려 불화 발견, 왜 일본에?

14세기 고려 불화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일본의 개인 소장자가 소유하고 있던 14세기 수월관음도가 도쿄 미쓰이 기념 미술관 ‘히가시야마 보물의 미 전에 출품됐다.

이는 무려 700년 동안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최상급 고려 불화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고려 불화는 반가부좌한 관음보살을 중심으로 그를 공양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고려 불화는 세계적으로 160여 점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이러한 수월관음도는 전 세계에 약 40점 정도밖에 남아 있지않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4세기 고려 불화 발견 14세기 고려 불화 발견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