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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남편의 꽃다발과 편지에 폭풍 눈물
입력 2014-10-21 00:32  | 수정 2014-10-21 00:43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가 남편의 마음을 받고 행복한 눈물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유리가 남편의 편지와 꽃다발을 받고 감동의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유리의 남편은 ‘힐링캠프를 통해 편지를 전달했고 이유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 이유리입니다라고 이유리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이유리는 편지를 자주 써서 우편함에 배달이 올수 있게끔 전해 주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편지를 받아서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이유리는 금새 거울을 꺼내 얼굴을 확인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MC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편지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유리는 눈물을 터트렸지만, 이내 철부지였던 나를 쾌활하고 유쾌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맙고 언제나 든든한 내편이 되어줘서 감사하다. 항상 행복하게 함께 살자”고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유리는 아마존이든 텐트든 사랑하는 사람과 살 수 있다면 결혼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며 남편에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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