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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김소은, 돈 앞에 무릎 꿇다?…도박 게임 적극 참여
입력 2014-10-21 00:27 
사진=라이어 게임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영원히 착한 여대생일 것 같던 김소은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에서 본격적으로 게임에 도전하게 되는 남다정(김소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연한 기회로 게임에 참여하게 된 남다정은 상금을 위해 자신을 속이고 시청자들을 속이게 됐다.

도박 게임에 참전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꼈던 남다정은 결국 PD의 바람대로 연출된 상황에서 연기를 했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버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 상금타면 빚 때문에 도망다니지 않고 같이 살 수 있을 것이다. 돌아오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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