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이상윤, 강렬한 첫 등장…“나는 사람을 죽였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이상윤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뽐내며 본격적인 등장을 알렸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에서는 첫 등장부터 경찰들에게 구속당하는 하우진(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재 심리학자이자 최연소 교수 하우진은 하루에 사람들은 보통 200번의 거짓말을 접하게 된다”면서 컨닝을 해본 적 있는 사람, 돈을 훔쳐본 적 있는 사람”이라고 독특한 질문을 던졌다.

이후 하우진은 9명이 거짓말을 했다. 아무도 믿지 말라. 이것이 내 마지막 강의에서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라면서 나는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충격적인 고백에 학생들은 당황했고, 연이어서 경찰들이 강의실로 들어와 하우진을 체포해 눈길을 모았다.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