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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악녀’ 이유리, ‘힐링캠프’서 이경규와 질긴 악연 밝혀
입력 2014-10-20 23:36  | 수정 2014-10-20 23:59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가 이경규 때문에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유리가 이경규와의 악연을 전했다.

이유리는 10년 전쯤에 예능프로그램 ‘전파견문록‘에 첫 입성했다. 그는 아이를 봐야하는데 화면을 봤고, 이경규는 카메라 안 돌아가는 것을 확인 후 그쪽으로 보면 어떡해”라고 이유리에게 호통을 쳤다.

이에 이유리는 그때 예능에 발을 들어놓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유리는 악녀 연기로 이경규를 골탕 먹였고, 이경규는 과거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대하구이를 친절히 까서 먹여주며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맛을 본 이유리는 안 익었다”며 장난스런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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