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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주원, 백윤식과 팽팽한 신경전…“내일까진 내 오케스트라다”
입력 2014-10-20 23:19 
사진=KBS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주원이 백윤식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은 차유진(주원 분)에게 부지휘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차유진의 지휘과 전과를 반대했던 슈트레제만은 일정 기간동안 오케스트라의 실력을 향상시킨다면 오케스트라 단원을 받아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차유진은 밤을 새며 공부해 오케스트라 앞에 나섰지만 강압적인 수업 장식으로 단원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 때 슈트레제만이 등장해 오합지졸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하나로 모으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슈트레제만은 차유진 보고 이제 내 오케스트라에서 나가라”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차유진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내일까진 저에게 맡긴다고 하셨다. 내일까진 내 오케스트라다”라며 의지를 피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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