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야경꾼 일지’ 정일우, 시해 누명까지 써…무슨 일?
입력 2014-10-20 22:49 
사진=야경꾼 일지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야경꾼 일지 정일우가 누명에 휩싸였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칼에 베인 뒤 정신을 차린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비전까지 마음대로 쳐들어온 사담은 대비의 목숨을 빌미로 이린에게 어보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비는 사담의 사술에 괴로워하면서도 안된다. 그것은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이 지켜온 왕실의 보물이다”라고 이린에게 어보를 내어주지 말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괴로움을 이기지 못한 이린은 사담에게 어보를 내밀었고, 순간 어보가 빛을 발하며 사담을 공격해 위기를 모면했다.

그렇지만 대비는 끝내 사망했고, 사담과 박수종은 대비마마를 시해한 것은 월광대군”이라며 이린에게 누명을 씌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ru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