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가수 장수원 연기 도전으로 로봇 연기의 샛별이 됐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4는 ‘충격 과거, 스타들의 지우고 싶은 순간 특집으로 꾸며졌고 장수원이 3위를 차지했다.
장수원은 데뷔 17년차, 지난해 첫 드라마 출연으로 흑역사를 썼다.
1988년 젝스키스 활동 당시 영화 ‘세븐틴에 첫 연기를 시작했지만 장수원의 분량은 매우 작았고 그의 연기는 대중에게 어필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KBS 금요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어설픈 분노연기와 대사 처리, 길을 걷는 것조차 어색해 로봇 연기의 샛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모든 연기에 똑같은 표정을 지었고 상대역 12세 연하 걸스데이 유라와의 강도 높은 키스신에서는 가장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누리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장수원은 발연기로 제 2의 전성기를 얻었다. 그의 연기는 개그 감각으로 인정받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섭외됐고 동료들에게 명품 발연기 강습까지 펼쳤다.
이어 장수원은 생애 최초 단독 CF 계약까지 성사됐고 광고사에서 내건 영상 조회 수가 300만이 넘을 경우 칸에 보내주겠다는 공약도 성공했다. 광고 공개 8일 만에 달성돼 칸에 다녀오는 행운도 얻었다.
한편, ‘명단공개 2014는 연예계 톱스타들의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4는 ‘충격 과거, 스타들의 지우고 싶은 순간 특집으로 꾸며졌고 장수원이 3위를 차지했다.
장수원은 데뷔 17년차, 지난해 첫 드라마 출연으로 흑역사를 썼다.
1988년 젝스키스 활동 당시 영화 ‘세븐틴에 첫 연기를 시작했지만 장수원의 분량은 매우 작았고 그의 연기는 대중에게 어필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KBS 금요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어설픈 분노연기와 대사 처리, 길을 걷는 것조차 어색해 로봇 연기의 샛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모든 연기에 똑같은 표정을 지었고 상대역 12세 연하 걸스데이 유라와의 강도 높은 키스신에서는 가장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누리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장수원은 발연기로 제 2의 전성기를 얻었다. 그의 연기는 개그 감각으로 인정받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섭외됐고 동료들에게 명품 발연기 강습까지 펼쳤다.
이어 장수원은 생애 최초 단독 CF 계약까지 성사됐고 광고사에서 내건 영상 조회 수가 300만이 넘을 경우 칸에 보내주겠다는 공약도 성공했다. 광고 공개 8일 만에 달성돼 칸에 다녀오는 행운도 얻었다.
한편, ‘명단공개 2014는 연예계 톱스타들의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