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1년 8개월 투병 끝에 화려한 컴백 `더욱 물오른 미모`

투병 생활 중으로 알려졌던 가수 장재인이 한층 성숙한 미모로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장재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푸쉬버튼(pushBUTTON)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 박승건 디자이너 푸쉬버튼 콜렉션에 참석한 장재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장재인은 스프라이트 복고 스타일 정장을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장재인은 올해 초 정밀 검사를 통해 근긴장이상증 확진을 받고 치료에 몰두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일시적 증상이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조정치, 에디킴과 함께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하는 등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