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박건형, 11세 연하 직장인 여성과 축가 릴레이 속 결혼
입력 2014-10-20 20:04 
사진출처 : 나무엑터스 제공
'박건형'

박건형(37)은 20일 오후 7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 여성과 백년가약 맺었다.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뮤지컬 배우들의 축가 릴레이 속에서 펼쳐졌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결혼식에서 1부는 배우 김수로가 사회를 맡았으며 엄기준-유준상-민영기-신성우-김법래가 합동으로 축가를 불렀다.

2부는 배우 정상훈이 사회를 맡았으며 배우 정성화와 가수 케이윌이 솔로로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이 듀엣으로 축가를 불렀다. 또 이영미 외 10명의 뮤지컬 배우가 합동 공연을 펼쳤다.
박건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건형, 11살 연하 여성하고 결혼했네" "박건형, 축가 라인 대단하다" "박건형, 나이 좀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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