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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니혼햄 [MK포토]
입력 2014-10-20 19:47 
'빅보이' 이대호가 뛰고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일본시리즈 진출을 위해 더 이상 물러설 곳도 한치의 양보도 없다.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클라이막스 파이널 스테이지(이하 FS, 6전 4선승제) 퍼시픽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최종전, 4회말 무사 1루 소뱅 이대호가 몸에맞은볼로 출루때 니혼햄 선수들이 마운드서 대화하고 있다.
한편, 소프트뱅크가 승리할 경우 호랑이 수호신 오승환이 지키고 있는 한신 타이거스와 일본 시리즈서 우승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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