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미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초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NBC뉴스 공동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의원은 최대의 당내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의 격차를 한 달 전에 비해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바마 의원의 지지도는 31%로 한 달 전에 비해 3% 올라간 반면 힐러리 의원의 지지도는 40%에서 36%로 내려앉아 한 달 전 12%포인트에 달했던 두 사람 간 격차가 5%로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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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NBC뉴스 공동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의원은 최대의 당내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의 격차를 한 달 전에 비해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바마 의원의 지지도는 31%로 한 달 전에 비해 3% 올라간 반면 힐러리 의원의 지지도는 40%에서 36%로 내려앉아 한 달 전 12%포인트에 달했던 두 사람 간 격차가 5%로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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