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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년 연속 日 5대 돔 투어 ‘해외 아티스트 최초’
입력 2014-10-20 1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그룹 빅뱅이 일본 5대 돔 투어를 발표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2년 연속이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11월 15~16일 나고야돔부터 투어를 시작한다. 20~23일 쿄세라 돔 오사카에 이어 12월 6일~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같은 달 20일 삿포로돔, 25~27일 도쿄돔을 순회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1월 16~18일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으로 74만 1천 명 규모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올해도 일본 돔 투어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멤버 모두 기대하고 있다. 작년보다 강렬한 스테이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돔 투어에서는 Mnet ‘믹스앤매치를 통해 선발된 7명의 멤버들이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라는 이름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빅뱅은 이번 투어 개최를 기념해 대표곡 50곡을 수록한 베스트 앨범을 내달 26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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