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포차 1,200여 대 불법 유통 무더기 검거
입력 2014-10-20 17:11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급 외제차 등 대포차 1천2백여 대를 불법 유통한 혐의로 34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자동차 매매상사를 차려 고급 외제차를 등을 헐값에 사들여 대포차로 판매하거나 강원도 정선에서 카지노 도박으로 돈을 잃은 사람의 차량을 대포차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대포차를 구입한 418명과 대포차의 자동차등록증을 허위로 발급해준 차량등록사업소 공무원 2명도 함께 입건됐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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