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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측 “‘야경꾼일지’ 촬영 중 부상?…미미한 정도”
입력 2014-10-20 16:5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일우 측이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 도중 입은 부상에 대해 큰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정일우가 지난 주말 ‘야경꾼일지를 촬영하다가 왼쪽 눈 옆이 살짝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응급처치를 무사히 마쳤으며, 현재 활동에 큰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사고에 대해 활시위를 당기는 장면을 찍고 있는 도중이었다. 소품용 활시위가 끊어지면서 강하게 얼굴을 때린 것”이라며 눈 옆이 찢어져서 걱정이 일기도 했지만, 다행히 아무 탈 없이 지나갔다. 화장으로도 가려지는 정도며, 현재 ‘야경꾼 일지 마지막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 관계저에 따르면 활을 당기다 활시위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한 정일우는 활시위가 조금만 더 옆으로 움직여 얼굴을 쳤다면 눈이 크게 다칠 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왼쪽 눈썹 옆이 약 3cm 가량 찢어지는 것에서 마무리 됐으며, 해당 촬영 분량을 마친 후 후속 치료를 받으며 상황을 종결시켰다.

한편 정일우가 출연중인 ‘야경꾼일지는 오는 21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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