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뇌졸중의 원인은 소금 과다 섭취·스트레스…예방법은?
입력 2014-10-20 16:22 
사진 출처 : MBN 보도 영상 캡처

'뇌졸중의 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뇌촐중이란 갑자기 뇌혈관 순환 장애가 발생해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질환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기온 변화가 빨라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이완해 발병 위험이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생활 등으로 환자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심장질환·동맥경화증이 있거나, 이전에 뇌졸중 병력을 가진 사람·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발생 확률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의 섭취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해주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좋다"고 조언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뇌졸중의 원인, 혈관 수축이 원인이구나" "뇌졸중의 원인, 운동이 최고 보약이라니까" "뇌졸중의 원인, 예방이 최고의 치료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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