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뇌졸중의 원인, '소금 섭취량부터 줄이자'…또 다른 예방법은?
입력 2014-10-20 15:57 
'뇌졸중의 원인'/ 사진=MBN

'뇌졸중의 원인'

뇌졸중의 원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는 요즘, 혈관이 수축되면서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뇌졸중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국내 뇌졸중 환자 가운데 45세 이하의 젊은 환자의 비중이 10년 전 2~3% 수준에서 최근 6%까지 급증했습니다.

뇌졸중이란 뇌혈관 장애로 갑자기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최근 사망 원인 가운데 뇌졸중의 빈도는 매우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원인은 뇌출혈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뇌혈전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뇌색전증는 젊은 나이에 비교적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는 29일 세계보건기구 WHO는 세계 심장의 날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2025년까지 소금 섭취량을 현재보다 30%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행동 계획에 모든 회원국이 동참해 달라"며 "이를 통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금은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뇌졸중과 심장병의 원인이 되므로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뇌졸중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음주와 흡연을 줄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뇌졸중의 원인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뇌졸중의 원인, 소금 섭취량을 줄이자" "뇌졸중의 원인, 식생활이 중요하네" "뇌졸중의 원인, 뇌졸중 무서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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