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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농촌·문화마을팜스테이 체험행사 실시
입력 2014-10-20 14:44 
팜스테이 참가자들이 전북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 풍등 날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해바라기 마을 등 3곳에서'농촌·문화마을 팜스테이'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청 고객은 농협카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넷 공모를 통해 총 60가족 240명을 선정했다.
이중 30가족 120명이 이번 주말행사에 참석, 나머지 30가족의 체험행사는 25~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체험뿐 아니라 도자기 만들기, 소원등(풍등) 날리기, 별자리 관측 등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자녀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고객은 "아이들과 함께 인절미를 만들어 먹은 것, 소원등(풍등)을 날린 것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아이들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협카드의 특성을 살려 우리 농업·농촌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농촌체험행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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