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3일 제2롯데월드에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남성복, 여성복 및 키즈 라인을 한 곳에 구성했다. 특히 키즈·베이비라인의 경우 유니클로 매장 중 최대급 규모로 가장 다양한 키즈·베이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매장 단독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오픈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롯데월드몰점 단독으로 히트텍 제품을 7000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하고 100% 캐시미어 스웨터를 2만원 할인된 7만9900원(남성용), 5만9900원(여성용)의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단색의 후리스를 5000원 할인한 2만4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단독 할인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 매일 매장 방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유니클로 탁상 시계를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0명에게는 4일간 유니클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츄파춥스를 무료로 증정하고 대형 츄파춥스 모형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오전, 오후 각 1회씩(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오후 4시~7시) 연다.
롯데월드몰점 오픈 및 오픈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오는 23일 롯데월드몰점 개점과 함께 전세계 최초로 '2014 F/W UU (UNIQLO x UNDERCOVER)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한다.
[매경닷컴 하정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