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덕수궁 롯데캐슬’ 상가 24일 분양 오픈
입력 2014-10-20 14:22 
롯데건설은 이달 24일 서울시 중구 순화동 1-67번지 일대에 들어설 ‘덕수궁 롯데캐슬의 상업시설인 ‘뜨락의 분양에 나선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아파트 296가구와 오피스텔 198실과 상업시설 ‘뜨락으로 구성된 알짜 복합타운으로 지난해 10월 분양 당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도 일찍 마감했다.
‘뜨락의 L층 기준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전국 상가 분양가가 평균 2900만원(이달 7일 기준 부동산114 자료)이다.
롯데건설 박동준 소장은 ‘뜨락은 분양가를 낮춰 초기 투자금은 낮추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자를 배려했다”며 이미 지난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 시부터 관심을 가진 고객들이 많고, 요즘 베이비부머 세대의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시청·광화문 지역에 입지해 반경 300m 내의 직장인수는 약 2만8000여명으로 파악된다. 단지의 동쪽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은 덕수궁 둘레길과 정동길로 이어진다.
상업시설의 기본 기능을 강조하는 ‘Dining·Drink·樂의 의미를 담고 있는 ‘뜨락은 지하 1층~지상 1층, 총 60여개의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가운데에 위치한 썬큰광장을 중심으로 업종별로 MD를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의 <아케이드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푸드존> 부동산, 헤어샵 등의 <라이프존>으로 구성했으며 1층에는 치과, 안과, 피부과 등의 <메디컬존>, <라이프존>, <푸드존>, <컬쳐존>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뜨락 분양 일정은 24일 분양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28일 10시~14시 청약접수 뒤, 15:30부터 당첨자 추첨을 진행한다. 계약일은 29일~30일의 2일간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용산역 1번 출구, 신용산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 견본주택 내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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