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가 UV램프 없이 젤네일을 연출할 수 있는 '허니 젤네일' 라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허니 젤네일 라인은 누드 톤 컬러 4종과 네일 컬러의 착색을 방지해주는 프라이머 기능의 베이스코트, 네일 컬러에 광택감과 단단함을 부여하는 탑코트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번거롭게 네일을 불려서 제거하는 쏙오프 방식 대신 일반 네일 리무버나 아세톤 프리 네일 리무버로 손쉽게 네일 컬러 제거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허니 젤네일 베이스코트(6,000원/8ml)'는 UV필터가 함유돼 네일 컬러 변색과 황변을 방지하고 선명한 색감을 유지시켜준다. 반짝임 없는 베이스코트로 울퉁불퉁한 손톱을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허니 젤네일 컬러(6,000원/8ml) 4종'은 잦은 컬러링으로 인한 손톱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네일 라커다. 베이지 컬러 베이스는 은은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 여기에 '허니 젤네일 탑코트(7,000원/8ml)'를 덧바르면 네일 컬러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고, 젤네일과 같은 단단하고 세련된 광택감을 연출할 수 있다. 두 번 덧바르면 보다 도톰한 네일 연출도 가능하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최근 젤네일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네일샵에 가거나 별도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다"며 "스킨푸드 허니 젤네일 라인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젤네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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