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 4년간 159억원의 초과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공사가 매년 분양가격을 올리면서 적정 분양가격에 비해 평당 4만원~5만원의 과다 이익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분양 초기 단지 활성화를 위해 원가 이하로 분양하는 바람에 산업시설용지 손실만 489억원에 달했다며, 인근 단지의 가격을 고려해 다음달 올해 분양가를 결정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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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설교통위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공사가 매년 분양가격을 올리면서 적정 분양가격에 비해 평당 4만원~5만원의 과다 이익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분양 초기 단지 활성화를 위해 원가 이하로 분양하는 바람에 산업시설용지 손실만 489억원에 달했다며, 인근 단지의 가격을 고려해 다음달 올해 분양가를 결정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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