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현대다이모스, 한 주간 7.4% 상승
입력 2014-10-20 10:39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한 주간 7.7% 오른 7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오는 29일 상장 예정인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 영우디에스피는 주간상 25% 급락한 6000원에 마감했고 이달 초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도 11% 넘게 내린 8000원에 마감했다.
이달 초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공기용 부품 전문업체 아스트는 4.8% 내린 1만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4.4% 내린 2만1500원,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을 통해 오는 11월 상장하는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2.4% 내린 2만500원, 내달 초순 공모 예정인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가 1% 가까이 내린 29만95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금융IT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4.7% 오른 4500원에 마감했지만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6.6% 내린 44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8% 내린 3만45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2.6% 내린 3만750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2.6% 내린 1만9000원에 마감했다.
건설 및 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이 12% 가까이 급락한 2만1200원에 마감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10% 넘게 급락한 4만원에 마감했다.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은 1만1800원으로 강 보합세를 기록했고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은 60만5000원에 마감하며 약 보합세를 나타냈다.
금융주에서는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3.9% 오른 1만3500원,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1.9% 오른 535원에 마감한 반면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은 21% 넘게 급락한 1500원에 마감했고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6.1% 내린 7700원, 기업은행 계열 금융투자회사 IBK투자증권이 3.4% 내린 27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0% 내린 9000원,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이 5.6% 내린 850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3.2% 내린 7500원, 진단기기 및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7% 내린 2만9000원, 모기업인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될 것으로 보이는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1.2% 내린 514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1.1% 내린 8만9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차의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7.4% 오른 5만8000원에 마감한 반면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8.8% 내린 1만6600원,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가 5.6% 내린 850원,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4.4% 내린 5만85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2.4% 내린 4만원에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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