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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데뷔 첫 미니앨범 발표…“빨리 들려주고 싶다”
입력 2014-10-20 10:29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인 ‘인생노트를 11월5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홍진영의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내 사랑 등을 작곡하며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다시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산다는 건은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중국 전통 현악기 얼후의 애잔한 울림으로 시작하여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 위에 누구나 겪는 인생사를 서정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오리엔탈 트로트 곡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서는 가창력과 표현력 등 음악성과 함께 연기까지 소화해내는 홍진영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녀가 지금까지 걸어 온 가수로서의 길을 되짚어보는 중요한 앨범이 될 것”이라며 요즘 같이 선선한 가을밤에 대중들의 가슴에 감성을 담아줄 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은 오는 11월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되지만, 방송은 오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에 홍진영은 많은 방송 활동으로 인하여 팬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아 걱정했었다. 다행히 좋은 곡으로 컴백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빨리 들려주고 싶어 방송 활동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생각지 못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열심히 활동하여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컴백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산다는 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는 27일 선공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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