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던파머’ 이홍기, 첫사랑 이하늬 변한 모습에 ‘경악’
입력 2014-10-20 09:45 

이홍기가 첫사랑 이하늬와 재회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민기(이홍기 분)와 멤버들은 사과 서리 후 마을에 민폐 덩어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기를 알아본 것은 상득(서동원 분)은 "여긴 어쩐 일이냐"고 물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그를 소개시켰다.
그 자리에는 민기의 첫사랑인 윤희(이하늬 분)도 있어 순간적으로 반가운 마음이 들었지만, 자신의 추억 속 애틋했던 모습과는 달리 농촌마을 이장이 된 사실에 경악한다.

실망한 민기와 달리 윤희는 "어릴 때랑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며 귀여운 동생처럼 대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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