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이 낙폭과대 분석에 나란히 반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3500원(2.16%)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7일 현대차는 장중 16만1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1.28%), 기아차(1.13%) 등도 나란히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8만8000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낙폭과대로 인해 현주가 대비 40% 이상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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