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 윤아, 이국주 개그감에 정신 혼미 ‘폭소’
입력 2014-10-20 09:20 

소녀시대 윤아가 이국주의 개그에 정신을 못 차렸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룸메이트의 친구로 셰어하우스를 찾은 가수 채연, god 데니안, 소녀시대 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분위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집으로 들어온 이국주의 개그에 크게 호응했다.
이어 이국주가 집안 곳곳을 구경을 시켜주며 "이렇게 집 구경을 다 했는데, 집을 살거냐 말거냐"라며 부동산업자로 변신하자, 윤아는 계단에 주저앉아 눈물까지 흘리며 박장대소했다. 이에 써니는 "이겨내야돼. 여기서 이겨내지 못하면 다음 개그를 들을 수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아와 써니는 이국주와 함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윤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너무 예쁘다" "윤아, 이국주가 정말 웃긴가봐" "윤아, 특유의 목젖 웃음 원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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