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장우 한선화, 치료 도중 깜짝 입맞춤 ‘달달한 연인들’
입력 2014-10-20 00:09 
이장우 한선화
이장우 한선화, 치료 도중 깜짝 키스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와 달밤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차돌(이장우 분)의 다친 얼굴에 걱정하며 안쓰러워하는 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돌과 장미는 결혼식 이후 산책 겸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인근 공원으로 간다. 차돌이 결혼식 날 얼굴이 다친 이유를 설명하자 장미는 크게 화를 내며 왜 말을 안 했냐. 오빠 깡패 건달로 오해받게 했잖아”고 억울해 한다.

이에 차돌이 어떻게 신랑이 전에 만났던 여자가 결혼식 망치기 위해 쳐들어왔었다고 어떻게 말하냐”고 다독인다.

장미는 하긴 나라도 말 못했을 것 같다. 다들 수근수근 난리가 났을 거고 신랑 믿고 결혼하는 신부는 어떻게 되느냐”며 역시 우리 차돌오빠 잘했다”고 칭찬한다.

이후 차돌의 상처에 약을 바른 뒤 ‘호하고 불어주던 장미는 그의 입에 살며시 입을 맞춘다. 장미의 애정고백에 차돌은 하여간 응큼하다니까”라고 짓궂게 말하고, 장미는 약 같은 거다. 오빠가 아프니까”라고 애교 있게 말한 뒤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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