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윤후, 송지민 앞에서 9살 오빠 위엄 ‘귀여워’
입력 2014-10-19 18:28 

송지민이 아침을 함께 먹을 친구로 윤후를 선택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 아들 윤후와 김민율 절친 송지민이 함께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민은 함께 아침 먹고 싶은 친구로 민율이가 아닌 후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항상 민율이만 따라다녔는데, 후를 선택해 다들 어리둥절한 것.
이에 김성주는 당황하며 "우리 민율이 어떡하냐"고 아쉬워했고, 윤민수는 "너 남자 볼 줄 안다"고 칭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함께 식사 시간을 가진 후는 젓가락을 사용하지 못하는 지민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기도 하고, 수학 문제를 내고 지민이가 정답을 맞추지 못하자 알려주는 등 '오빠'의 의기양양함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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