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도 재선충 의심 소나무 발견
입력 2007-04-26 16:32  | 수정 2007-04-26 16:32
전라북도는 익산시 함열읍의 한 야산에서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 5그루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이들 소나무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3그루에서 재선충으로 의심되는 벌레가 발견돼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결과는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선충병 의심 소나무가 발견됨에 따라 전북도는 이 일대 3km 반경의 소나무 반출을 금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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