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매춘부 5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잭 더 리퍼의 상피조직은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
이에 러셀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 더 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는 조카 손녀의 상피 세포를 체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한 결과, 잭 더 리퍼와 아론코스민스키의 DNA가 99.9%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로써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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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19일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매춘부 5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잭 더 리퍼의 상피조직은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
이에 러셀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 더 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는 조카 손녀의 상피 세포를 체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한 결과, 잭 더 리퍼와 아론코스민스키의 DNA가 99.9%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로써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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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