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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이진영 `스나이더 득점에 귀엽게 방긋` [MK포토]
입력 2014-10-19 14:59 
1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준PO 1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3회 초 2사 3루에서 LG 3루 주자 스나이더가 김용의의 적시타 때 홈인한 후 이진영 등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3회 현재 LG가 7-1로 크게 앞서고 있다.
준PO는 5전 3선승제로 5차전까지 갈 경우 25일까지 진행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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