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born hater(본 헤이터)'의 독특한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YG 라이프'를 통해 에픽하이 'born hat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에픽하이 'born hater' 뮤직비디오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세로로 촬영됐다. 이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아이디어로, 기존 가수가 이런 형태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전례는 없었다.
특히 'born hater' 뮤직비디오에는 빈지노, 버벌진트, 위너의 송민호, B.I, 바비 등 힙합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정규 8집 '신발장'은 더블 타이틀 곡인 '헤픈엔딩'과 '스포일러'를 비롯해 '막을 올리며' '부르즈 할리파' '신발장' 등 12곡이 담겨 있다. 온라인은 21일, 오프라인 앨범은 22일에 발표된다. 15일부터는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이날 에픽하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픽하이답다" "에픽하이, 하루 아버님 오셨어요" "에픽하이, 이런 음악을 기다렸어" "에픽하이, 독특하고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