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에선 16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다쳤습니다.
9명의 부상자가 위중한 가운데 사망자들은 오늘부터 발인이 시작됩니다.
【 질문 】
이도성 기자! 병원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사고가 발생난지 이틀이 지났지만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병원은 여전히 침통한 분위기에 잠겨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6명으로, 병원 6곳에 나눠 안치돼 있습니다.
이곳 중앙병원 5명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에 5명, 분당제생병원에 2명, 삼성서울병원과 용인 강남병원 등에 1명씩 안치됐습니다.
오늘부터 사망자들의 발인이 이어집니다.
오늘(19일) 오전 1명을 시작으로 모레(21일)까지 사망자 16명 중 8명의 발인 일정이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사망자들은 구체적인 장례 일정이 정해진 다음 발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 가운데 9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는 사람은 모두 11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이 중상입니다.
부상자들은 분당 차병원과 제생병원 등 6개 병원에 나뉘어 치료 중입니다.
대부분이 골절 환자로, 폐와 복부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병원이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치료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 중앙병원에서 MBN 뉴스 이도성입니다. [ dodo@mbn.co.kr ]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이재형
이번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에선 16명이 목숨을 잃고 11명이 다쳤습니다.
9명의 부상자가 위중한 가운데 사망자들은 오늘부터 발인이 시작됩니다.
【 질문 】
이도성 기자! 병원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사고가 발생난지 이틀이 지났지만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병원은 여전히 침통한 분위기에 잠겨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6명으로, 병원 6곳에 나눠 안치돼 있습니다.
이곳 중앙병원 5명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에 5명, 분당제생병원에 2명, 삼성서울병원과 용인 강남병원 등에 1명씩 안치됐습니다.
오늘부터 사망자들의 발인이 이어집니다.
오늘(19일) 오전 1명을 시작으로 모레(21일)까지 사망자 16명 중 8명의 발인 일정이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사망자들은 구체적인 장례 일정이 정해진 다음 발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자 가운데 9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는 사람은 모두 11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이 중상입니다.
부상자들은 분당 차병원과 제생병원 등 6개 병원에 나뉘어 치료 중입니다.
대부분이 골절 환자로, 폐와 복부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병원이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치료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 중앙병원에서 MBN 뉴스 이도성입니다. [ dodo@mbn.co.kr ]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