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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최재원 “이한위가 4시간 동안 연기지도 해줬다”
입력 2014-10-18 23:46 
사진=마마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최재원이 이한위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꽃중년배우 특집으로 이한위와 최재원가 출연했다.

이날 최재원은 이한위가 호칭에 엄격하다며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이한위에게 형님이라고 했다가 혼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 때 그는 형님말고 이한위씨?”라고 했다고 해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이한위와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했다. 최재원의 신인 시절 그에게 한 장 반짜리 대사가 주어졌었던 일화에 대해 얘기했다. 그때 이한위가 자신을 조용히 불러내서 장장 4시간동안 대사 지도를 해줬다”고 밝혀 훈훈하게 했다.

하지만 최재원은 그때 형님도 연기가 자리잡혀있는 상태가 아니였다”고 덧붙여 훈훈함의 분위기를 깼다.

한편, ‘세바퀴는 생활 밀착 퀴즈도 풀며 공감대를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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