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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탈락자’ 브라이언 박, 냉철한 심사위원 “감동 시키지 못했다”
입력 2014-10-18 19:44 
슈퍼스타K6 탈락자 / 사진=Mnet
‘슈퍼스타K6 브라이언 박이 결국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러브송을 주제로 김필, 곽진언,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 브라이언박, 이준희, 버스터리드, 미카 등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존 레전드의 ‘all of me를 선곡한 브라이언 박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멋진 무대를 연출했지만, 심사위원의 평가는 냉담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감동을 시키는 일에 부족했다. 레파토리도 전달력이 떨어졌다. 본인의 장점이 드러나지 못했다”라는 평을 했다.

이어 윤종신은 즐겨부르는 노래를 선택했는데 이게 무기가 되어야 한다. 결국 어필할 포인트가 없었다는 거다”라며 아쉬움울 표했다.
결국 심사위원 점수 340점을 받고 탈락자가 된 브라이언 박은 즐거웠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배울게 많았던 자리였다”라며 좋은 가르침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필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2주 연속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승열의 ‘기다림을 선곡한 김필은 자신만의 달콤한 목소리로 몰입감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김필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김범수는 내 정체성이 흔들렸다. 난 여자를 좋아하는데 김필의 무대를 보고 가슴이 뛰었다. 인상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으며, 이어 총 375점의 심사위원 점수를 받았다.
‘슈퍼스타K6 탈락자 브라이언 박‘슈퍼스타K6 탈락자 브라이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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